대중은 어려운 일을 단지 행운 혹은, 음모라고 치부하고 넘어간다.
그렇게 대중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며칠 전 누사이퍼에서 미친듯한 폭등이 나왔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고싶다.
본인은 어디에 속하는가?
폭등 전 수렴 횡보 진행 중 무려 70%정도의 상승이 나왔는데 이떄의 코인시장 분위기와 함께 본다면 실로 어마어마한 상승폭이었다.
다른 코인 다 죽어나가는데 혼자서 이런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런 종목들은 그때그때 기록해두는게 마땅하다.
세력의 특정기간 매집과 펌핑 + 개인투자자들의 진입으로 인해 가격 급등 현상 후 세력 물량 덤핑 => 급락
상승장과 하락장을 막론하고 이런 특정종목 펌핑은 이 시장의 관례(?) 같은 움직임이다.
< 매수 과정 >
이번 누사이퍼 급등을 통해 88.7%의 수익을 얻었는데 이번엔 이 과정에 대해 자세히 뜯어볼 예정이다.
지난 1월 하락 후 반등했던 상황과 매우 유사한 패턴이 나왔다.
가격 하락후 하락 지점의 강한 가격 지지(리테스트)와 거래량, 이후 급등
1파 하락 이후 리테스트(1)가 나왔는데 하락 저점까지 도달하지 않아도 리테스트로 체크하는 이유는 거래량과 장대양봉의 존재때문이다.
이 거래량과 장대양봉으로 누가 봐도 반등이 나온 것으로 체크할 수 있었고, 리테스트로 체크가 가능한 것
리테스트 (2) 에서는 거래량이 감소하며 강한 수렴패턴인 W패턴을 그렸다.
이때 W패턴을 예상한 뒤, W의 2차 하락 라인에서 가격 지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였고 타이밍을 잡아 매수하였다.
조금 이야기를 새어나가서 얘기를 해보자면
종종 코린이 분들을 보면 목표가와 손절가없이 매매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목표가를 잡아두고서도, 목표가 이상으로 펌핑이 나면 저걸 그때 왜 매도했을까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고
손절한 뒤 바로 반등이 나오면 그때 손절을 왜했을까 자책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목표가와 손절가에서 점차 멀어지고 결국 객관적인, 논리적인 판단과 정 반대인 감정 매매를 하게되는 것이다.
목표가가 없으면 펌핑을 먹을 수 없고, 손절가가 없다면 덤핑을 피해갈 수 없다.
특히나...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인 "물렸다"따위 자기위안을 하기 바쁘고, 점차 손실의 늪에 깊히 빠지게 된다.
" -80% 물려서 도저히 정리할 수가 없습니다 "
이것하나 명심
내 종목이 -80%에 갔다면 현재 분명히 80%라는 손실을 보고있다는 뜻이다.
왜 매도를 눌러야만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하는걸까? 일종의 현실도피와 마찬가지다. 심지어 아주 위험한 현실도피
내 보유 종목이 손실을 보고있다면 이미 그런 결과가 발생한 것이고, 그동안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한 본인의 탓이다.
-80%라는 결과가 발생하기 전 수많은 판단의 순간이 있었을 것이고, -80%를 맞이하는 이 순간 마저도 판단의 순간 중 하나일 뿐이다.
-80% 손실나왔는데 뭘 더 바라냐고? 그냥 잊은셈 치겠다고?
그런 말 하는 중에도 내심 -80%가 제발 펌핑이 나와서 내 손실을 만회해주기를 기도하고 있지않나...
부디 현실을 눈가리지마시고, 현실에 과감히 부딪혀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한다.
그게 성인의 자격이자, 책임감이다.
< 매도 과정>
그렇다면 이번 매도 목표가는 어떤 방식으로 선정했을까?
1차 목표가의 경우 매물대가 쌓여있는 자리인 이전 고점 저항선을 기준으로 하였다.
1차 목표가의 존재 이유는 안정적인 수익을 1차로 맛보고,
이후 원점 복귀 하더라도 기다린 만큼의 대가를 지켜내기위한 최소한의 안정장치정도로 보면 된다.
이후 2차 목표가는 최근 가장 거래량이 컸던 캔들에 저항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자리로 설정하였다.
사실 이 2차 목표가가 실질적인 목표가라고 할 수 있는데
캔들의 진행 과정상에서 위아래 출렁임이 있을때마다 감정적으로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렇기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서 1차 목표가에 도달하는 즉시 기존 가격대로 손실가를 설정하여 최소한의 이익을 지켜내고 나머지는 2차까지 버티는 전략을 택하였다.
이렇게 출렁임이 크더라도 충분한 수익을 챙겼으니 할 일은 버티기뿐이다.
2차 목표가에 달성할 떄 까지 마음편히 기다리고, 이후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면 타겟까지 기존 설정을 수정하지않는다.
이날 누사이퍼는 2차 목표가 387원을 돌파하여, 무려 520원까지 갔다.
그래서 이 당시 매수에 참여했고, 픽을 던졌던 내가 일말의 아쉬움이 남느냐? 전혀
왜냐하면 목표/손절가를 철저히 차트에 입각하여 진행했고, 그 후의 일은 그저 캔들에 맡길 뿐이기 때문이다.
발바닥부터 머리까지 완전히 발라먹고자 하는건 욕심이다.
그렇기때문에 골반에서 가슴까지 먹은 분들, 무릎에서 어꺠까지 먹은분들, 발바닥 각질부터 정수리까지 먹은분들
내가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 또이또이다.
본인 매매 스타일에따라 다를 뿐, 결과만으로 트레이더의 실력을 판단할 수는 없다.
물론 진행과정 상에서 대응이 필요한 순간도 분명히 있겠지.
하지만 이런 순간적인 펌핑의 판단에는 대응보다는 기계적 분석과 데이터에 입각하여 진행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며, 감정적 반응을 하는 경우 큰 폭의 수익이 날아가버릴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기계적으로 다가가야만 한다.
목표한 수익은 충분히 얻었고, 이번 경험으로 또한 몇가지 데이터를 쌓아나갈 수 있었으니 더없이 좋았던 매매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저 데이터를 쌓아나갈 뿐,
감정을 배제한 채 기계적 매매에 임하였다면 그보다 효율적인 매매는 없다
누사이퍼 매수 205 -> 목표가 1차 250 / 2차 387
🔥🔥🔥🔥 최종 수익률 +88.7% 🔥🔥🔥🔥
(05.30 10:25 매수 및 픽 제공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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