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전스 + 이평선 (추세추종 역발상 투자법)
오늘은 차트가 슬슬 눈에 보이지만, 생각보다 수익은 안 나는... 매너리즘에 빠진 분들에게 특효약 같은 기법을 소개해드리려 한다.
역발상 투자라고 다들 잘 아실 테지만,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지키기가 쉽지가 않은 발상이다.
내가 알고 있던 공식과 개념들이 마치 진리처럼 자리 잡았고, 이 진리들을 통해 내가 수익을 본 게 존재하기 때문에 깨기가 쉽지 않은 거지.
다이버전스를 예로 들어보자
다이버전스라고 다들 아실 테지만 아주 간략히 설명하자면
저점에서 다이버전스 발생? = 매수
고점에서 다이버전스 발생? = 매도
그런데 이 다이버전스 진행의 최대 약점은 추세를 역행한다는 것이다.
다이버전스 맹신하고 매매 진행하는 분들 특
7~8번 잘 먹다가 단 한번 무시무시한 추세를 그대로 역행하며 머가리가 박살남
그나마 현물거래라면 소위 말하는 '물렸다'라는 명분으로 위안 삼으며 몇 개월 참아내면 가능성이나 있지
선물거래에서는 이런 역추세 매매 거꾸로 걸리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청산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공식과 지표의 사용 방식을 아예 거꾸로 사용한 예를 보여주려고 한다.
추세추종은 왜 어려운가?
추세추종 다들 말로만 들어봤을 테지만 실제로 사용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왜 그런 줄 앎?
이유는 단 하나, 성격이 급하기 때문
가격이 오르면 금방 떨어질 것 같고, 조금만 떨어지면 다시 반등할 것 같고
진입을 잘해서 수익보고 있으면 금방 떨어질까 봐 팔고
진입을 못해서 손실보고 있으면 금방 오르겠지 하고 끝까지 가지고 있다가 결국 '물렸다'
이런 매매 스타일 상, 손실을 보고 있으면 계속~ 손실이 커지고, 수익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도 짧게 수익을 보게 된다.
즉, 우리 감정의 흐름대로라면 추세추종보다는, 역추세 매매에 더 가깝게 되고, 지표 또한 그러한 흐름으로 사용하길 원한다는 것
그래서 이번 매매 기법에서는 이런 감정을 갖다 버리고, 오직 원칙에만 의존하여 기계적으로 추세추종을 해보고자 한다.
지표에 대한 분명한 이해
지표를 설명하기에 앞서 RSI 지표를 이용한 다이버전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자
(RSI 상승 다이버전스)
(RSI 하락 다이버전스)
다이버전스란, 위 사진처럼 가격이 하락 혹은 상승하는데, 지표는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우리는 다이버전스라고 판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이버전스를 해석할 때 추세전환, 고점에서 매수세가 약해진다 , 저점에서 매도세가 약해진다라고 판단을 하는데
결국은 이 하나의 단서만으로 개미들은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면 여태 진행하던 추세는 개무시하고 난 반대매매할 거다!라고 판단해버린다.
이는 어찌 됐건 분명한 역추세 매매이고, 바닥짚기를 시도하는 예언가가 되려는 것이다.
그 어떤 세계 최고의 차트 트레이더(썬더볼트)도 바닥 짚기는 시도하지 않는다.
그건 수익에 큰 영향을 끼치지도 않을뿐더러 무엇보다 리스크가 수익을 훨씬 뛰어넘는다.
4~5층에서 안전하게 착륙하면 될 것을 쓸데없이 1층 안전 착륙 도전하려다가 싱크홀 뚫려서 지하 50층 보는 꼴이지
지표 설정
다이버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지표들은 다음 지표들이 있다.
rsi. macd. cci. monentum. obv. vwmacd. chakin money flow. money flow index 등등..
다이버전스 활용은 이렇게 많은 지표들에서 가능한데 재밌는 점은 모두 같은 타이밍에 시그널이 나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지표마다 공식이 다 다다르기 때문인데
저렇게 많은 지표로 뭘 할 거냐? 당연히 전부 써먹어야지... 한놈도 빠짐없이...
공식이 다르기 때문에 전부 다 제각각의 타이밍적 가치는 있다.
내가 말한 모든 지표를 전부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표가 있는데 아주 복잡하고 신박한 놈임
트레이딩 뷰 상단에 지표를 클릭하고 아래 보이는 v4 (버전 4라는 뜻)를 클릭하자
추가하면 뭐가 많이 뜰 텐데 놀랄 필요는 없다.
자 이제 추가했으면 썬더만의 지표 설정값으로 바꿔야겠지?
설정 안 바꾸면 무용지물이니까 꼭 잘 따라 하도록!
트레이딩 뷰 상단 왼쪽에 추가된 지표를 클릭하면 톱니바퀴에서 설정 바꾸는 건 알지?
저거 누르면 설정창 열리니까 몰라서 당황하지 말고 잘 따라와
자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창이야
여기서 몇 가지 설정만 따라서 바꿔줘
위에 초록 박스에 있는 것만 그대로 바꾸면 돼
- 21
- don’t show
- 3
- 체크
지표 설정창을 스크롤로 드르~륵 내리면 맨 아래show mas 20&200이 있어
딱 봐도 뭔지 감이 오지? 이평선!
색깔도 참 이쁘게 되어있네 이 지표 만든 사람 아주 칭찬해!
어쨌든 이평선까지 체크해서 꼭 추가하고 이제 차트를 보자
같이 봐야 할 지표
세상에 존재하는 지표 중에 캔들을 선행하는 지표는 거래량 지표뿐이다.
수급에 대한 정보가 있기 때문에 필수로 봐야 하는 지표지
그리고 이번 매매 기법에서도 거래량은 반드시 참고해야 되니까 꼭!
기본적으로는 거래량이 차트에 붙어있는데 이걸 떼어주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차트를 확대 축소할 때 거래량도 같이 축소 확대되는데
이게 차트 페인에 붙어있으면 거래량 안에 있는 캔들의 길이가 너무 크게 확대되거나 작게 축소된다.
그래서 일정한 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새 페인으로 떼어주는 거야
거래량 지표 설정으로 들어가자
거래량 이동 평균이 있는데 이 라인은 꼭 잘 보이게 색 바꿔서 추가하자
바꾸면 이렇게 보일 거야
여기서 그냥 이대로 써도 되는데
나는 캔들의 불규칙성과 급격한 캔들의 변화가 싫어서 이평선만 참고해
물론 초단타 스캘핑에서는 거래량을 봐야겠지
그래서 이런 설정은 본인의 매매 스타일대로 취향대로 선택해야 하는 거야
의도가 분명히 있다면 아주 유별난 설정도 큰 의미가 있는 거지
이평길이를 7로 바꿔줘
캔들을 보지 않기 때문에 이평을 조금 더 좁힐 필요성이 있어
그리고 모습에서 볼륨 들어가서 체크 해제하자
적용 완료된 모습!
뭔가 그럴싸해 보이는 거래량 지표가 탄생했지??
이걸 지표가 상승하면 거래량 상승하고 또 수급이 증가하는구나 판단하면 돼
수급이 증가하는 건 수요와 공급이 증가한다는 거고 추세가 확장된다는 뜻이야
반대로 수급이 떨어지는 건 수요 공급이 줄어들고 추세가 축소된다는 뜻이고
쉽게 이해되지?
본격 매매 기법
우선, 매매법 설명에 앞서서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 상식을 한번 뒤집고 가자
다이버전스가 나오면 추세전환이 나올 거다? 아니다 삭제!
반대로, 강한 추세가 존재하고 더 진행될 수도 있겠다!라는 해석을 머릿속에 집어넣어야 한다.
매매법 이론 끝!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게 다야
이제 일봉 실전 예시로 내가 어떻게 매매하는지 보여줄게
일봉으로는 스캘핑, 단타에 대한 판단은 불가능하다.
최소 6개월 이상 1년 이상 푹 묵혀 두겠다 하는 스타일로 할 때만 참고하면 되는 시간선이다.
펀딩 피와, 청산 매매의 존재로 장투의 경우 선물 매매를 손대면 무조건 비효율적이며, 불안할 수밖에 없으니
무조건 현물 매매로 진행해야 한다.
결론을 내리자면 일봉 매매의 경우 <현물 + 장투>에 한정한다는 말
선물로 레버리지 긁어서 돈 잔뜩 벌고 싶다면, 더 짧은 시간봉을 참고하도록 하자
일봉은 우선 Pivot Period를 7로 수정부터 하자
< 매수 >
일봉에서 언제부터가 상승 추세의 시작이었는지 확인해보자
5월 23일 50일 이평선 - 200일 이평선 골든크로스가 나왔어
우선, 이평선 매수 시그널이 나왔다 그렇지?
그리고 5월 30일 고점에서 숫자 5가 떴어
이거는 다이버전스 지표의 5개가 다이버전스가 떴다는 말인데
우린 기존 공식이 아닌 역발상 기법으로 접근하자고 했지
즉, 매수 시그널이야!
이걸 심화적으로 해석하자면 지표의 추세와 캔들의 방향이 반대 즉, 지표는 약한데, 캔들 = 실질 가격이 상승했다고 해석할 수 있지
여기서 몇 가지 첨언하자면, 캔들은 실질이고, 지표는 그림자일 뿐이야.
물론 지표가 과매도와 과매수 체크를 해줄 수는 있을지언정 실질이 될 수는 없겠지
그렇기 때문에 지표가 확인될 때 단기적으로 캔들 방향과 반대로 추세가 꺾인 듯 보일 수는 있겠지만 (기존 다이버전스 개념)
이후 추세의 확인이 분명히 필요해
다이버전스가 추세의 꺾임이 아니라, 강한 추세의 확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
이번 예시에서는 거래량을 통해 힌트를 얻었어
5월 30일 다이버전스와 함께 소폭의 하락이 나왔지?
그럼 우리는 여기서
하지만 이 조정도 잠시 거래량이 스르륵 가라앉은 뒤 깔끔하게 매수!
결론 : 50일선이 200일선을 넘는 골든크로스 → 200일선 위에서 거래량이 잔잔해짐 → 매수 → 50일선 뚫리면 손절
20년 7월부터 20년 8월까지 가격이 약 한 달간 횡보했는데 거래량 보면 잔잔한 호수면처럼 가라앉았지?
저때가 내가 말한 거래량 바닥인 구간이야 깔끔하게 매수!
< 매도 >
매도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은데
매도에서 감정만 배제하면 사실상 매수와 똑같아
매도를 수익실현의 관점이 아닌 숏 포지션 진입이라 생각하면 어떤 느낌인지 알 거야
즉, 매수와 매도를 사고 판다라는 경계로 나누는 게 아니라 ‘매매 진입’이라는 포괄적인 느낌으로 접근해보자는 거지
자, 만약 우리가 20년 5월 30일 날 매매 진입해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치자
언제 팔아야 할까? 최고점에서 팔고 싶은 건 이해하는데~ 내가 말했지?
바닥과 천장은 잡는 게 아니라고, 감정을 버리고 기계적 매매가 필요하다고
숏 시그널 나오면 팔자, 혹은 선물 숏포지션을 진입해버리자!
일봉에서의 매도에는 한 가지 법칙이 있어
역발상 다이버전스는 일봉 매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거야.
딱 한 가지 알 수 있는 사실은 일봉에서 하락하며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온다면 이건 찐 하락장이구나
당분간 가격 상승하기 힘들겠다 정도 판단할 수가 있다는 것
첫 번째 매도 신호는 21년 4월 6일 나왔어
잔잔한 호수가 보이지??
수급이 바닥이라는 거야
그럼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차트를 살펴보면 약 한 달 후 21년 5월 7일 두 번째 신호가 나왔어
이때도 역시 거래량이 바닥이긴 한데
이와 함께 중요한 시그널이 있지
캔들이 50일 단기 이평선을 뚫고 내려왔다는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싸져서 매수자들이 들어오는 수급이 5월 7일 날 보이질 않아
이 말은 이때부터 공포가 조성됐다는 말이고, 수급이 줄어들어 결국 가격 폭락이 나올 만큼 시장이 얼어붙었다는 말이야
그리고 대. 폭. 락
결론 : 거래량 감소 → 50 이평 하방 이탈 →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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