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부터 며칠간 암호화폐로 총 유입된 금액이 6400만 달러인데
이 중 숏으로 유입된 가격이 얼만지 앎?
무려
" 5100만달러... "
이게 무슨 미친 숏잔치냐?
다들 아래로 쳐박기만 기대하는거냐....?
할 수 있겠지만
그도 그럴것이
최근 미국에서 출시한 ProShares 숏 BTC ETF의 영향이 컸음
고가(68k) 에서 대략 70%라는 하락이라는 극도의 과매도는
비트코인 역사상 단 4번밖에 일어나지 않은 이례적인 일
특히나 구체적인 상품이나 서비스가 존재하지않는 암호화폐 특성상
가격이 극도로 하락하는 것은 극도의 공포감과
드디어 망할것이 망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충분함
이쯤되면 대중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망조를 논하기 시작음
옆집 순이, 철수한테 물어보면 답 나옴
"암호화폐 투자할래?"
"미쳤냐? 코인 망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중들이 모두 입을모아 종목이 망했다고 떠든다는것은?
-> 어지간한 개미는 다 나갔다는 것
대중들이 모두 입을모아 뭘 사야하냐고? 이 종목 대박같다고 떠든다는것은?
-> 조금만 흔들리면 도망가버릴 날파리들이 잔뜩 붙었다는 것
현재 저점은 투자하기 매력적인 가격인 것은 분명함
물론 단기적 리스크도 충분히 존재하며
현재 매크로도 불안한 상황임은 맞으나
장기적 수익 상황으로는 긍정적인 상황인 것은 분명함
현재 가격은 꽤나 오래전 고점에 닿아있는 상황인데
현재 크립토 시장을 그때와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함?
기능적 발전, 기관의 유입, 정책의 도입등등
그 어떤것을 비교해보아도 상대가 안됨
단, Defi라는 커다란 장르의 신뢰에 금이 갔다는 점은
꽤나 뼈아픈 점이지만
이또한 언젠가 만나야 할 리스크였으며
오히려 이런 마주침으로 인해
정책과 제재로 정리를 함으로서
또 한번 이 시장은 발전하게 되는 것임
지난 몇개월간 속고 속고 또 속아온 온체인 지표지만
이번한번 더 속아보자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과대,저평가 되어있는지 추정하는 온체인 MVRV 지표임
기관들이 비트코인의 시장 상황을 유추할때 주로 사용하는 지표인데
코인 역사상(짧긴하지만..)
해당 지표에 나타나는 시그널은 적중률 100%였음
MVRV 지표는 1 이하면 저점, 3.7 이상이면 고점으로 간주하는데
시장 상황을 너무나 분명하고 뚜렷하게 표현해주는 지표이고
지금 비트코인은 확실한 과매도 구간에 도달해 있는걸 확인 할 수 있음
이 얼마만에 마주친 매력구간인데
이 와중에 그거 망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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