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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개념

MACD의 단짝친구 CCI 지표해석 + 사용법 (바이낸스 업비트 트레이딩뷰)

CCI란 무엇인가

 

 C - Comodity   상품 
 C - Channel      채널 
 I - Index           지수 

 

응? 코인 보조지표 보려고 왔는데 무슨 상품채널 지수냐고?

사실 CCI의 시작은 실제로 주식이나 코인의 지표로 사용된게 아니라,

계절성이나 주기성에따른 상품 가격의 변동 방향과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수임

그런데 이 지수가 꽤나 의미있는 데이터를 뽑아내다보니 주식에도 갖다쓰기 시작함

(주식 보조지표 = 코인 보조지표)

 

그럼 이 잘나간다는 CCI라는 지수는 어떻게 구성되어있는가?

매번 그래왔지만 공식은 그냥 그렇게 되는가보다 흐름만 따로오면 충분하고

구체적인 원리 및 사용은 뒤에서 차근차근 알려줄테니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음

 

CCI = (M-m) / (0.015 x d)

M = (고가+저가+종가) / 3

m= M의 n기간동안 단순 이동평균

d = (M-m)의 절대값의 n기간 단순이동평균

 

쉽게말하자면, 캔들과 이동편균의 편차를 따져서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나타내는 지수

 

다만, 위 공식대로 (M-m) / d만 하게되면 숫자가 복잡해지니까 0.015를 곱하여

친절하게도 +100과 -100사이에서 표현됨

 

 

 

 

 

 지표의 해석 

 

트레이딩뷰에서 상단의 지표를 클릭하고 CCI를 검색 후 클릭하면 아래와같은 보조지표가 설정되는데

 

아마 위 모습처럼 이쁘게 나오지는 않을거임

 

나는 개인적 취향으로 RSI나 CCI처럼 어두운 화면에 선이 있는건 밝은 선을 띄움

 

노란선이 베스트고, 흰선이나 분홍색선 등등 넘 좋으니 참고해볼 것

 

CCI는 이평선과 캔들의 역학관계로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했는데

 

지표가 0선에 닿았다 = 내가 설정한 이평선에 캔들이 닿았다 (수렴횡보 상황)

 

0선 위에 있다? = 캔들이 이평선 위에 있다. (상승세)

0선 아래 있다? = 캔들이 이평선 아래 있다. (하락세)

 

0선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간다 = 주가가 상승추세로 진입했다

0선 위에서 아래로 뚫고 내려간다 = 주가가 하락추세로 진입했다

 

100선을 뚫고 올라갔다 = 주가가 크나큰 상승을 하여 과매수 상황이다

-100선을 뚫고 내려갔다 = 주가가 크나큰 하락을 하여 과매도 상황이다

 

 

 

 

 

 CCI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방법 

자, 이제 알건 다 알았고 위 해석을 통해 어떻게하면 돈을 버는지 알아볼거임

 

 

 과매수 과매도 활용 

기본적인 활용의 경우

100을 상향돌파(강한 상승추세)하면 매수 -> 이후 +100을 하향돌파(과매수 구간 매수세 끝)하면 매도

(과매도 상태는 반대)

 

이런경우 간혹 100을 찍고 내려오는 경우가 많음

장세에 따라 80을 기준선을 잡고 = 80 상향돌파시 매수 -> 100하향돌파시 매도 하는 방식으로 변형해서 사용

(매도의 경우 반대)

 

보조지표는 마법의 숫자로 설정된 값이 아니다보니

(일목균형처럼 의도가 있는경우 제외)

주기적으로 장세에 맞게 설정을 고쳐서 현재 장에 최적화하여 사용하는게 바람직

 

 

 중심선 이용 

중심선인 0의 돌파 여부로 전반적인 추세를 파악하여 매매하는 방법임

0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 <-> 0을 하향 돌파하면 매도

다만, 아무래도 코인은 진폭이 크고, 추세가 쉽게 바뀌다보니

코인보다는 주식에 어울리는 방법이고, 코인에 적용을 원한다면 최소 5일이상 스윙에 활용할 것

 

 

 횡보장 활용 

주가가 작은 진폭으로 정해진 박스 안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횡보장에 진입하면

특정한 추세를 따라서 길게 먹을 생각을 하지말고, 작은 파동을 하나하나 발라먹을 생각을 해야함

 

즉, 위에서 말한 1번 규칙을 한번 더 변형하여

CCI의 100과 -100을 횡보장 고점과 저점으로 잡고 닿을떄마다 역추세매매를 진행하는 방법

 

다만, 역추세매매는 늘 리스크를 안고있기때문에 캔들상의 추세전환을 꼭 눈으로 확인하고 들어갈 것

 

 

 다이버전스 (괴리분석) 

 

다이버전스는 모든 보조지표에서 활용이 가능한 매매법인데

 

쉽게 말하자면 캔들과 보조지표의 움직임이 일치하지 않을 때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보조지표가 선행적으로 말해주는 유일한 요소라고 할 수 있음

 

기본적인 방식은 주가가 신고가에 도달했지만 - CCI는 이전 고점보다 낮은 곳에 고점을 형성한다거나

(매도는 반대)

 

캔들은 고점을 갱신하며 올라가지만 - 반대로 CCI는 고점을 갱신하지못하며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거나

(매도는 반대)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교과서적인 기본 방식이지만

여기서 다른 보조지표를 추가하여 실물확인을 하거나, 구체적인 측정 기준을 잡고 정확한 다이버전스를 확인할 수도 있어

 

이 부분은 우리 썬더 코인 아카데미 교육생들에게만 제공해주는 자료라서 짧게 마무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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